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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박강섭, 옥택연·민진웅과 환상의 티키타카

'어사와 조이' 박강섭이 옥택연, 민진웅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강섭은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에서 옥택연(라이언)의 종복 구팔로 첫 등장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서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별종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로 첫 방송부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박강섭이 맡은 구팔은 옥택연의 왼팔이자 암행 수행단으로 어명을 받고 갑자기 충청도로 암행어사 파견을 가게 된 옥택연, 민진웅(육칠)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인물. 특히 민진웅과 티격태격하면서 옥택연을 알뜰살뜰 보좌하는 것은 물론 어떤 변장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암행 수행단과 함께 쉬지도 못하고 충청도로 가던 박강섭은 민진웅과 남다른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옥택연이 세수하고 있는 냇가에서 발을 닦고 버선을 빨래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뱃가죽이 발바닥에 들러붙어서 더는 걷지도 못하겠습니다요. 나리한테 저는 이만 옥황상제님 곁으로 간다고 전해주십시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방득으로 변장한 옥택연에게 "어허! 우리 방득이 또 나댄다 또 나대!"라고 핀잔을 주는 등 종복이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누구보다 옥택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능 조력자답게 옥택연이 필요한 순간에 맞춰 도움을 건네며 암행 수행단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박강섭은 지난 3일 오후에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하면서 능청과 코믹 연기에 대해 제대로 배웠다. 제가 막내다 보니 막내 특유의 성격이 자연스럽게 묻어 나올 수 있었다. 상하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저만의 귀여움을 뽐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케미스트리가 완벽하게 화면에 잘 담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극 '유도소년'에서 눈도장을 찍은 박강섭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18 어게인', MBC '카이로스', tvN '청춘기록',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방법: 재차의'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그 존재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로 연극과 브라운관을 오가고 있는 박강섭이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앞으로 '어사와 조이'에서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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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이재원, 없어서는 안 될 해결사 역할 톡톡

배우 이재원이 tvN ‘철인왕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재원은 tvN '철인왕후'에서 활약하고 있다. 31일 방송분에선 강채원(담향) 구출부터 암행어사 임무까지 수행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원(홍별감)은 가짜 사약을 받고 정신을 잃은 강채원(담향)을 무사히 피신 시키는데 성공하며 아이를 구하려는 김정현(철종)의 계획을 완성했다. 이어, 김문과 조문 두 가문이 손을 잡고 김정현에게 반감을 가지는 상황이 펼쳐지자 이재원이 지방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안핵어사로 파견됐다. 이에 이재원은 “이왕이면 안핵어사 말고 암행어사로 보내주시죠. 그게 자세가 더 나오는데. 정체를 숨기고 있다 마패를 딱!”이라며 직책을 바꾼 뒤 기방에서 유흥을 즐기는 관리를 찾아냈다. 조총부대 출신인 홍별감은 관리의 머리에 총을 겨눈 채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는 등 암행어사 임무마저 특유의 유머로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재원은 김태우(김좌근)의 오른팔인 살수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로서 그의 용모파기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거나, 철종의 권력 회복을 위해 신혜선(소용)과 함께 새로운 병서를 완성하는 등 극 중 벌어지는 사건들의 주축을 지키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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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이재원, 이번엔 암행어사다…김정현의 해결사

배우 이재원이 '철인왕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월 31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6회가 14.5%(전국,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홍별감 역의 이재원이 강채원(담향 역) 구출부터 암행어사 임무까지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행보를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원(홍별감)은 가짜 사약을 받고 정신을 잃은 강채원을 무사히 피신 시키는데 성공하며 아이를 구하려는 김정현(철종)의 계획을 완성했다. 이어 김문과 조문 두 가문이 손을 잡고 김정현에게 반감을 가지는 상황이 펼쳐지자 이재원이 지방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안핵어사로 파견됐다. 이재원은 "이왕이면 안핵어사 말고 암행어사로 보내주시죠. 그게 자세가 더 나오는데. 정체를 숨기고 있다 마패를 딱!"이라며 직책을 바꾼 뒤 기방에서 유흥을 즐기는 관리를 찾아냈다. 조총부대 출신인 이재원은 관리의 머리에 총을 겨눈 채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쳤다. 암행어사 임무마저 특유의 유머로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특히 이재원은 김태우(김좌근)의 오른팔인 살수의 얼굴을 본 유일한 목격자로서 그의 용모파기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거나, 김정현의 권력 회복을 위해 신혜선(소용)과 함께 새로운 병서를 완성하는 등 극 중 벌어지는 사건들의 주축을 지키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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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검은 속내 드러낸 손병호, 김명수에 혼담 제안

'암행어사' 손병호가 김명수에게 놀라운 제안을 건넨다. 오는 월요일(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 손병호(김병근 역)가 김명수(성이겸 역)를 포섭하기 위해 강력한 수단을 동원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암행어사로 부임한 홍문관 부수찬 성이겸(김명수 분)이 다모홍다인(권나라 분),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과 함께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파견됐던 암행어사 박철규(김승수 분)의 죽음은 물론 고을의 수령 부자가 백성들을 광산 노역에 동원해 금을 채취, 몰래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잔혹한 진실을 알아낸 암행어사단이 수령 부자의 악행을 만천하에 고하고 이들을 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궐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쥔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이 성이겸과 마주 앉은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김병근과 흔들림 없이 그를 바라보는 성이겸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암행어사의 존재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김병근은 뜻밖에도 딸 미옥(하영 분)과 혼인을 제안해 그를 몹시 당황하게 한다고. 원하는 것은 뭐든 손에 넣고자 하는 영의정 김병근이 암행어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성이겸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뜻밖에도 혼담을 제안받은 성이겸은 과연 어떤 대답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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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권나라·이이경 '암행어사', 본방사수 부르는 첫방 관전 포인트

'암행어사'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청춘 사극의 탄생을 알린다. 오늘(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암행어사'가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악을 처벌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조선판 킹스맨 암행어사의 재림 극 중 홍문관의 관료인 성이겸(김명수 분)은 갑작스럽게 암행어사로 파견돼 여정을 떠나고, 이 과정에서 다모홍다인(권나라 분)과성이겸의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이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모험을 함께한다. 패기로 똘똘 뭉친 이들이 임금의 눈과 귀가 되어 백성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지,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감찰하는 과정에서 어떤 우여곡절이 잇따르게 될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2. 입체적인 캐릭터의 향연! 인물들의 관계에도 집중 밤만 되면 노름을 일삼는 난봉꾼 관료 성이겸과, 기녀로 위장한 다모홍다인이 묘한 첫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냥 철없고 밝아 보이는 성이겸은 의외의 반전 면모와 함께 남들이 모르는 사연까지 숨기고 있다고. 홍다인 역시 비밀을 감춘 인물로, 극이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앙숙 케미를 자랑하던 성이겸과홍다인이 점차 동료로서 가까워지는 모습까지 함께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3.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사극 명장 김정민 감독의 믿고 보는 연출까지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 청춘 배우들의 환상 라인업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이에 더해 명품 조연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주목할 요소다. 안내상, 최종원, 손병호, 채동현, 박주형, 신지훈, 한재석, 신지우, 김주영, 조수민 등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나 전개에 풍성함을 더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다림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굵직한 사극을 탄생시켜온 김정민 감독의 연출로 또 하나의 명품 사극이 탄생할 예정이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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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에 암행어사 출두요~ 유병재 "암행어사 게스트, 파격적!" 깜놀한 이유는?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암행어사로 출두한 정체불명 게스트의 정체가 밝혀진다.26일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48회에서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가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직업 탐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선시대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업군들이 벌써부터 흥미를 샘솟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은 조선시대 속으로 들어온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아로 온 멤버들은 누군가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앉아 있다. 바로 ‘선녀들’로 출두한 암행어사 게스트다. 암행어사로 변신한 게스트는 얼굴을 가린 채 정체를 숨기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는 훤칠한 비율로 뛰어난 한복 맵시를 자랑하는가 하면, 갓까지 소화하는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고. 그러나 말을 할 때마다 암행어사 포스를 무너뜨리는 그의 활약에 멤버들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고 한다. 그의 정체가 밝혀진 후 유병재는 “파격 캐스팅”이라며 놀라워 했다고 해, 과연 암행어사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암행어사의 대명사로 알려진 박문수가 사실 암행어사로 파견된 것이 아니었다는 실제 역사는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한다. 드라마 속 암행어사는 나쁜 탐관오리들을 혼내주는 사이다 활약으로 인기를 끈 캐릭터, 과연 우리가 암행어사로 알고 있는 박문수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왜 박문수는 암행어사로 사랑받게 됐는지, 그 역사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8회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7.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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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유시민 "어사 박문수, 머리 좋고 직관력 대단…배짱 최고"

'알쓸신잡2' 유시민이 어사 박문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배짱 하나는 최고였지만, 굉장히 유머러스한 사람이란 사실이 전해졌다. 8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는 천안아산 탐방기가 그려졌다. 유시민은 어사 박문수 묘에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어사 박문수에 대해 설명했다. "박문수는 영조 때 사람이다. 33세에 과거에 급제했다. 호조판서까지 지낼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지방관의 부패를 막기 위해 일반어사로 활동했다. 암행어사는 아니고 일반어사였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함경도에 박문수를 위한 기념비가 가장 크게 있는 이유와 관련, "파견 지역이 영남이었다. 경상도를 관할하는 벼슬로 갔는데 바다에 집이 떠내려왔다. 그걸 본 박문수는 북쪽에 큰 홍수가 난 것 같다고 쌀부터 보냈다. 굶주린 백성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함경도로 떠난 쌀 삼천석은 구휼미로 사용됐고 함경도 사람들이 고마움을 표하며 송덕비가 어마어마하게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머리가 굉장히 좋고 직관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그러면서 "박문수는 배짱 하나도 최고였는데 실없는 소리를 잘했다고 하더라. 영조가 되게 엄한 왕이었는데 자유분방한 옷은 기본이고 영조의 눈과 얼굴을 바라보며 말한 유일한 신하였다. 실없는 소리를 많이 한 이유는 당쟁이 심했던 상황이라 일부러 허당기를 뿜어내고 다닌 것 같다"고 해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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